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 배성태 작가와 함께 3200팩 상당의 생리대를 청소년 대상 멘토링 교육훈련기관 ‘사피엔스 4.0’을 통해 기부했다.
생리대 구매에 부담감을 느끼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한 오드리선이 랜선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고, 뜻을 같이한 그림비 배성태 작가가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사피엔스 4.0과 함께 청소년들의 활기찬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이해나 기자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5/2021041501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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